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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상가건물 지반 붕괴사고 발생, 건물.도로 전면 통제

또리아빠 2010. 9. 15. 10:45

분당 상가건물 지반 붕괴사고 발생, 건물.도로 전면 통제
기사등록 : 2010-09-15 10:30:14

[i시사미디어=김진주 기자] 14일 오후 10시50분께 경기도 분당의 상가 신축현장에서 지반이 20m가량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D상가 신축현장에서 터파기한 지반과 인근 도로 10m가량이 아래로 내려앉아 일대에는 30여분간 전기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고 발생 이후 현재까지 인근 도로는 전면통제되고 있다. 또 추가 붕괴의 위험이 있어 현장 반경 24m이내가 위험구역으로 설정됐으며 인근 건물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관계자들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14일 오후 공사장 지반에서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나 공사 관계자들은 인부를 모두 철수시켰으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잦은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D상가의 시공업체는 (주)아산건설이며 지난 6월에 공사가 시작돼 2011년 준공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관계자가 현장에 급파돼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규정 이행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