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재 사망 ‘10만명당 21명’ OECD 최고
헤럴드경제 | 입력 2010.04.26 12:12 | 누가 봤을까? 20대 남성, 전라
우리나라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근로자 비율이 10만명당 2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OECD 국가의 산업재해 비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말 현재 한국의 산업재해 사고사망 10만인율(10만명당 사망률)은 20.99명으로 21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보고서는 국제노동기구(ILO)의 노동 통계자료(LABORSTA)를 활용해 2006년 자료가 있는 OECD 21개국의 사고사망 10만인율을 비교했다.
한국에 이어 멕시코(10명), 포르투갈(6명), 캐나다(5.9명), 슬로바키아ㆍ이탈리아(5명), 폴란드(4.6명), 뉴질랜드(4.58명), 스페인(4.4명), 미국(4.01명) 등의 순이었다.
가장 낮은 국가는 0.7명을 기록한 영국이었으며 노르웨이(1.31명), 스위스(1.4명) 등도 사망률이 낮았다.
또 사망사고 10만인율의 연간 감소율은 우리나라가 2%에 불과해 덴마크(0.8%)나 캐나다(1.8%) 등과 함께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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